[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스마트폰으로 반려식물의 생육환경을 조성해주는 화분이 탄생했다.
프랑스 IT 업체 '패럿(Parrot) 코리아'는 지난 19일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패럿 팟'은 자동 급수 시스템과 일조량, 비료, 토양 온도와 습도를 분석하는 화분 내 4개의 센서를 이용 2.2L용량의 내장 물탱크에서 물을 끌어 일정한 시간과 양에 맞춰 공급한다.
스마트폰을 화분과 연결하면 식물 상태와 환경을 실시간으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앱을 통해 식물학자들이 참여해 제작한 8000여개의 식물 정보도 열람 가능할 수 있어 초보 가드너들에게 올바른 식물 키우기 정보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패럿 팟은 바쁜 일상 속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을 실내·외 장소 제약 없이 손쉽고 스마트하게 키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라며 "수치와 그래프를 통해 생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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