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뱀파이어 송곳니를 가진 검은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독특한 이빨을 가진 고양이의 사연을 지난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니콜 운전 중에 검은색 고양이 한 마리를 우연히 만나 집으로 데려왔다.
니콜이 집에 도착해 고양이의 상태를 살펴보던 중 깜짝 놀랄만한 일이 발생했다. 고양이의 송곳니가 마치 뱀파이어처럼 뾰족하고 길었기 때문이다.
니콜은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세르지오(Sergio)라는 멋진 이름도 지어줬다.
세르지오는 건강한 상태로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활발하게 생활하고있다.
한편 니콜이 운영하는 SNS는 세르지오의 사진이 인기를 얻으며 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