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10대 청소년에게 말산업을 소개하는 '말산업 직업체험'부터 20~30대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부산 멘토링 '잡다한 여정'을 주최하고, 오는 27일에는 도농상생 자매결연 도시인 함안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경남지역 공기업 중에서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유일하게 주최사로 참여한 부산 멘토링 '잡다한 여정'은 지난 13일 3개월간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9월말부터 멘티 지원자를 모집, 120명을 선발한 뒤 부산지역 대기업, 공기업 포함 분야별 전문가 멘토 30명과 매칭해 멘토링데이, 기업탐방, 취업토크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교육기부 담당 박종배 과장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취업정보가 부족해 막막함을 느끼는 일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잡멘토링'을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0대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