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먹여도 괜찮을까?

이민영 2018-08-23 00:00:00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먹여도 괜찮을까?
▲귀여운 애견에게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줘도 괜찮을까(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반려동물 열풍이 불다

인간의 역사에 등장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매우 오래 전부터 인간과 함께 지내온 것으로 보인다. 비록 가축의 개념으로 사육되거나 도축되는 시대도 있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인간의 삶에 녹아 들어 생애를 함께하고 반려자의 역할을 도맡게 될 정도로 현대인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 애완견, 애완고양이가 아니라 이들을 이제 반려동물로 부르며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바를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반려동물에 관련된 여러 상품과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먹여도 괜찮을까?
▲사랑스러운 우리집 강아지 과일을 먹었다면(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반려동물들의 영양간식

반려동물과 생활하다 보면 특히나 음식에 관련해서 민감한 부분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사람과는 다른 대사체계를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전부다 섭취할 수는 없다. 특히 염분이 많은 음식이나 매운 음식은 반려견의 위장기능이나 신장 기능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초콜렛 같은 것을 섭취할 경우 심하게는 생명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이 반려인이 다른 일을 하느라 보고 있지 않을 때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섭취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상황이 흔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함유된 많은 간식들이 최근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처럼 반려인의 부주의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반려동물이 음식 등을 섭취하여 위험한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먹여도 괜찮을까?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주어도 문제가 없을까(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과일

반려견 같은 경우는 대게 육식을 선호하는 편으로, 야채나 과일 등을 완벽하게 소화시키지 못한다. 그로인해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나나와 같이 달면서 영양소가 많고 부드러운 과일은 강아지에게 급여해 줄수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줄 경우 앞서 말했던 설사나 구토 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록빛이 없는 익은 바나나를 소량만 급여해야 한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