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교사는 아이의 학업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출처=123RF)

교육은 모든 부모가 자녀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보물이나 마찬가지다. 교육은 자녀의 삶이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유익하게 다가올 수 있다. 부모 역시 교육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학업과 과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지능이 좋은 아이라 하더라도, 학교 수업에서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부모는 아이의 학업 능력이 개선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럴때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가정 교사. 과연?

모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르다. 어떤 아이들은 최소한의 지원만으로도 충분히 혼자 해내지만, 동시에 누군가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보는 아이들도 있다. 가정 교사의 역할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미취학의 아동도 가정 교사를 통해 취학전 미리 학업에 대한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어 바람직하다(출처=123RF)

가정 교사를 맞이하다?

부모가 자녀의 교육적 성과에 대해 우려하고 근심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이다. 자녀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만 있다면, 부모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일부 부모들은 이에 가정 교사를 구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도 충분한 주의 사항이 필요하다.

미디어 매체 수퍼프로프에 따르면, 먼저 부모는 가정 교사를 구하기 전 미리 학교 교사와 상담을 통해 자녀의 성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좋다. 이는 무턱대고 교사를 구하기보다는, 미리 자녀가 어느 영역에 초점을 두고 개선을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얻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개인 교사를 갖는 것은 수업을 따라가는데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추가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학교 수업을 보충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면에서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또한, 어린 나이부터 멘토를 얻고 엔토링을 받는 것은 향후 교육적 활동에서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때 부모는 자녀에게 불필요한 압력이나 강요를 가해 역효과를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 이는 아이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일이 된다.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욱 개발해주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또 다른 매체 맘샤우트아웃은 미취학 아동에게도 가정 교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들이 배우는 과목이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미리 가정 교사를 통해 지식을 얻으면, 초등학교 입학 전 미리 자신이 배울 영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 이는 일종의 학습 환경과 곧 만나볼 과목에 관해 잘 조정하고 대처할 수 있는 준비 코스로 인식된다.

일부 부모는 중학생이 되었을 때 개인 지도를 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 부모가 생각해 볼 사안이 있다. 부모로써 자녀가 실제로 성취하기를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또한 자녀가 채워야 할 부당한 기대를 자녀에게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

중학교는 초등학교 때보다 더 많은 과목과 오랜 학습량 및 학습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나 과외 활동을 같이 병행하기에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거나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가정 교사를 두면, 아이들이 다른 활동으로 인해 따라가지 못한 학교 과제나 수업 내용을 보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부모는 전문성과 훌륭한 자질을 갖춘 교사를 선택해야 한다(출처=123RF)

훌륭한 자질의 교사 구하기

우수한 가정 교사를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자들의 자격 증명을 우선 순위로 두어야 한다. 후보자의 과거 강의 이력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고, 다양한 과목과 기타 학습 분야에서의 전문성이 보이는지를 철저히 검토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교사가 과거 성취한 성과는 플러스가 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른 아이들과 부모들이 평가한 교사의 자질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교사가 어떻게 지도에 임할 것이지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다. 물론 아이가 힘들어하는 과목과 분야에 대한 확실한 전문성을 가졌는지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한다.

자녀를 향한 교사의 태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자녀를 가르치는 접근법을 파악해야 하는 것. 이런 부분이 맞지 않으면 아이와 교사는 불편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곧 학업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팸타임스=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