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분양으로 많이 찾는 말티즈(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공원에서 길을 걷다보면 대부분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오는 경우가 있다.
국민 강아지라고 불리는 견종인 말티지는 털이 빠지지 않고, 하얗다. 강아지를 예쁘게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키우기 적합하며, 하얀색인 만큼 털 관리는 필요하다.
푸들은 곱슬거리는 털과 풍부한 모량으로 사람의 머리카락보다도 덜 빠진다. 그 외에도 요크셔테리어, 시츄, 비숑프리제 등이 있다.
▲강아지 예방 접종은 필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원래 말티즈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많은 애착을 보이거나 보호자에 대한 영역성이 강하게 인식되면 타인과 다른 강아지들에게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집에서도 낯선 소리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사회성을 간접적이라도 많이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3차 예방접종 이후에 가볍게 집 앞을 산책을 시켜주거나 티비 등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사회화를 시켜준다. 말티즈는 대부분 슬개골 탈구가 있기 때문에 뒷발에 손대는 것을 싫어한다.
되도록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은 자제시켜주는 것이 좋다.
▲산책을 시켜주며 사회성을 기른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말티즈 성견의 크기는 10~12주 사이에 몸무게를 가지고 성견이 되었을 때 몸무게를 짐작한다. 성견이 되면 이 시기 몸무게의 약 2배가량이 된다. 평균 말티즈 성견은 3kg가 나간다.
식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말티즈 평균수명은 12년에서 16년사이이다. 사람나이로 치면 64세에서 80세로 볼 수 있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