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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딩순딩한 겁쟁이 '빈'의 새 가족을 찾아주세요

김지은 기자 2020-10-06 00:00:00

"까만 털이 매력포인트!" 래브라도 리트리버 '빈'
 어여쁜 2살 여아 래브라도 리트리버 '빈' (사진출처=도그마루 홈페이지)
 어여쁜 2살 여아 래브라도 리트리버 '빈' (사진출처=도그마루 홈페이지)

래브라도 리트리버 '빈'이가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으로 보호소에 입소한 빈이는 2살 정도 된 여아로 예방 접종과 중성화 수술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멋진 검은 털을 가진 대형견 빈이는 사진에서도 우러나올 정도로 착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지능이 높고 침착하며 인내심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도그마루 홈페이지)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지능이 높고 침착하며 인내심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도그마루 홈페이지)

안타까운 사연으로 인해 소심한 겁쟁이가 되어버린 빈이지만 순하고 착한 성품은 그대로 입니다. 

이 아이에게 평생 행복한 나날을 선사해 줄 가족을 찾습니다. 빈이의 해맑은 모습을 되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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