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인기 반려동물인 페렛(흰담비)는 개나 고양이를 돌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반려동물로 페렛을 키울 생각이라면, 전용 사료 등 관련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PetMD는 기사를 통해 "페렛은 신진대사율이 높아 매일 소량씩 8~10끼를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육식성인 페렛의 사료에는 풍부한 단백질 함량이 필수며, 곡식이나 옥수수는 금지다. 반려동물 숍이나 동물병원에서는 고단백 페렛 전용 사료를 판매한다.
페렛에게 지방 보충제를 제공하는 것도 좋다. 간식도 즐겨 먹는다. PetMD는 "페렛에게 좋은 간식으로는 조리된 달걀, 고양이 간식과 닭고기, 칠면조 등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채소·과일·유제품 등 복합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은 페렛이 소화시킬 수 없어 피해야 한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