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셔터스톡 |
관절염은 노령견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반려견의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 체중 조절 과체중은 관절을 압박, 통증이 심화돼 반려견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양질의 식품을 권장량만큼 섭취하게 하고, 운동 등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이 좋다. 단, 무리한 운동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호자의 통제와 안전한 장소 확보가 필수다.
◆ 체온 조절 적절한 실내 온도도 중요한 요소다. 낮은 온도는 관절염 악화의 원인이다. 반려견 침대에 옷감 등을 배치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는 통증 완화는 물론 질 좋은 수면을 돕는다.
◆ 침술 및 마사지 침술과 마사지도 관절염 통증 완화를 돕는다. 마사지는 반려견의 유연성 향상과 원활한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다. 신체 통증 및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 전문 침술사도 있다.
◆ 병원 치료 반려견의 관절염은 전문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수의사는 반려견 품종별 질병 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는 통증 및 염증 완화에 사용되며, 활동을 돕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등 보충제도 처방된다.
[팸타임스=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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