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 이들이 고양이 비듬에 노출되면 재채기나 가려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알레르기를 막고 이들도 귀여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동물 비듬은 깃털이나 털이 있는 개, 고양이, 설치류 및 기타 동물들의 피부에서 떨어나온 아주 미세한 조각이다. 이런 비듬에 사람이 접촉하면 호흡 곤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고양이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덜 분비하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은 수술을 한 숫컷보다 더 많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분비한다. 고양이 나이 중요한 요인으로서 성인 고양이가 어린 고양이 보다 항원을 더 많이 분비한다. 또한 밝은 색깔의 고양이는 어두운색의 고양이 보다 항원을 덜 분비한다. 요약하면 밝은 색깔의 암컷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이다.
알레르기를 덜 일으키는 고양이 품종
밝은색 암컷과 함께 알레르기를 덜 일으키는 품종을 같이 키우면 좋다. 알레르기를 덜 일으키는 고양이 종이 있다.
1. 데번셔렉스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곱슬하고 짧은 털을 갖고 있다.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 싱글, 다른 애완 동물을 함께 키우는 가족에게 적당하다.
2. 스핑크스는 털이 없는 고양이이다. 그들은 호기심 많고, 장난기 있고, 똑똑하다. 이들은 아이가 있는 집이나 예전에 고양이를 키워본 적인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3. 시베리안은 매우 추운 러시아에서 유래 한 품종이다. 침에서 효소 수치가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중장모 종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를 덜 일으킨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