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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를 맞이하는 것...'반려견분양'으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

조윤하 2018-01-18 00:00:00

새로운 친구를 맞이하는 것...'반려견분양'으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
▲ 출처=플리커

개는 수천 년 전부터 동물은 인간의 동반자였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개는 사람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심지어 이전보다 소중히 다뤄지고 있다.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만큼 기르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이들 또한 동물원을 찾아가거나 다큐멘터리 또는 소셜미디어 포스트를 통해 눈물을 흘리게도 하고 웃게도 만드는 강아지를 보면서 즐거움을 얻는다.

새로운 친구를 맞이하는 것...'반려견분양'으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
▲ 출처=픽사베이

과학적인 측면에서 반려동물이 사람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

우리는 반려견분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다. 확실히 반려견은 삶을 개선시킨다. WRVO 퍼블릭미디어 웹사이트는 "강아지를 비롯한 반려동물은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같은 장소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간호 시설의 환자들은 삶의 질과 행복감, 근육량, 체중 등이 증가했다.

이와 비슷하게, 마요 클리닉의 종양학자 에드워드 크리건 박사는 "자폐증과 다른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돌볼 수 있는 책임을 부여할 때 관계라는 영역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만드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셸 로젠탈이 리와이어미닷컴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강아지가 사람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더 나아가, 로젠탈은 반려동물이 사람의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에 관해 셀 수 없이 많은 과학적 연구가 나와 있으며, 이는 "생물학과는 관련이 없는 대신 동물의 성격 및 행동 외에 동물을 기르려는 사람의 의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아지가 나오는 재미있는 비디오를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개는 돌발적으로 코미디언이 될 수 있지만, 그들의 행동은 "사람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며 면역 세포를 증가하고 자연스러운 기분 좋음으로 엔도르핀을 배출"하도록 만든다고 로젠탈은 덧붙였다.

어떤 이유에서, 반려견의 털을 쓰다듬거나 젖은 코를 만지면 고요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일부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하고 체내에 유대감과 관련한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넘치게 만들며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이와 비슷하게, 인간이 수천 년 전부터 옹송그리며 모여 잠을 청하거나 강아지들이 잠잘 때 서로 붙어있는 것처럼 사람이 반려동물을 끌어안고 잠을 자면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고 사랑과 애정, 보호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과 노는 것은 건강상 이로울 뿐만 아니라 정신 및 신체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이 외에, 반려동물과 유대감을 갖는 훌륭한 방법이다.

개와 같은 동물은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하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슬리퍼를 씹고 있거나 다른 개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는 일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그들이 사물을 배우는 방식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행복해 보이기까지 한다. 사람들은 개로부터 이러한 특징을 배울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고 성공하게 만들며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연구하는 데 이런 특징을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친구를 맞이하는 것...'반려견분양'으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
▲ 출처=픽사베이

반려동물이 사회적 측면에서 사람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

웰시코기, 시츄,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분양 등을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친구를 얻게 된다. 제스 불리트는 치트시트닷컴에 "개들은 사회적 관계를 촉진하는 훌륭한 매개체"라고 표현했다.

실연당한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은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되찾게 하는 역할도 한다. 사실 일부 사람들은 동물을 돕는 일을 하며 사랑을 찾기도 한다. 개를 데리고 있으면 누군가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데이트를 청할 수 있다. 그리고 접근하기 편안해 보이거나 행복해 보인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고양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더욱 배려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반려동물을 소유하는 것으로 얻는 장점이 있다는 과학적 주장과는 관계없이, 대부분의 반려인은 개가 자신의 삶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켰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반려견분양을 선택하는 것은 사람과 강아지 양쪽에게 행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책임감 있는 반려인으로써 사랑과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면, 반려견은 평생 행복감과 조건 없는 사랑, 충성심을 보일 것이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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