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픽사베이 |
새 집으로 이사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나 고양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개나 고양이는 집을 옮기기 전까지 나름의 일상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새로운 공간에 갔을 때 기대보다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행히 반려동물이 소유자의 집에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퍼피릭스닷컴(PuppyLeaks)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팁을 아래에 소개한다.
속도를 늦춘다. 반려동물이 뒷마당이나 차고와 같은 공간을 마음대로 탐색할 수 있게 내버려둔다. 간단히 말해 '인내'가 핵심이다. 개인공간에 편안함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편안한 침구류와 장소를 준비해 애완동물이 잘 쉬고 잠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방법으로 적응 기간 동안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지루함을 덜어주는 장난감을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료 종류를 신중히 선택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갑작스러운 식이 변화를 경험하면 위장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반려동물이 지내던 보호소나 양육자에게 식이 습관이나 피해야 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 등에 관해 물어보는 것도 좋다. 기존의 일상을 유지한다. 반려동물은 결국 이 일상에 익숙해질 것이다. 여기에는 사료 먹기, 휴식, 산책 및 특정 시간대에 잠자리에 들기 등이 포함된다. 외출할 때는 반려동물용 울타리 혹은 우리를 사용한다. 반려동물이 아직 이곳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시간을 갖고 천천히 편안함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직장에 갈 때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야한다면 이 방법이 안전하며, 주인에게는 마음의 평화를 제공할 것이다.
위 방법을 실천하면 반려동물이 새로운 공간에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적응하게 될 것이다.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