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셔터스톡 |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슬픔을 겪으면 우울해진다. 우울함이 계속되면 좋지 않은 것이 당연지사. 고양이를 사랑하는 반려인이라면 고양이의 기분을 눈치채고 풀어줄 줄도 알아야 한다. 그럼 이제부터 고양이가 우울해지면 보이는 징후들을 살펴보자.
1. 고양이가 평소보다 심하게 가르릉 거릴 수 있다. 가르릉거리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고양이가 다가와 다리를 만지거나 크게 가르릉 거린다면 슬픔을 위로할 수 있도록 애정을 표현해주자.
2. 고양이는 불행하고, 낮고, 애절한 소리로 평소와 다르게 울 수 있다. 이는 자신들의 감정을 다른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신호이다. 하지만 고양이가 우울할 때 반대되는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끄러웠던 고양이가 조용해 질 수 있고 조용했던 고양이가 갑자기 크게 울 수 있다.
3. 고양이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알 수 있다. 귀가 뒤로 젖혀지고 꼬리를 다리 사이로 넣는 것은 대개 슬프다는 표시이다.
4. 고양이가 먹이나 놀이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무기력하고 열정이 사라진 것은 우울하거나 아프다는 신호다.
5. 고양이가 잠을 더 많이 자거나 그루밍을 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우울할 때 생산적인 일을 할 힘이 없어 오래 자거나 그루밍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반려인의 관심을 통해 고양이는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 같이 외출하거나 무릎에 놓고 쓰다듬어 주는 것만으로도 고양이의 우울함을 덜어줄 수 있다.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