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팩셀스 |
반려견 산책은 반려견과 주인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산책은 반려견에게 필수이며 사람에게도 건강한 습관이 될 수 있다. 특히 당신이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를 싫어하거나 최근 아팠거나 수술을 받아 회복기간이라면 가벼운 산책이 제격이다.
1. 주인의 스케줄에 맞는 일상적인 산책 습관을 만든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일주일에 3~5회, 하루 2번, 각각 30분 정도 반려견과 함께 외출하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 하기 힘들다면 적어도 하루 20분 정도의 산책을 일주일에 3~5회 하도록 하자.
2. 만약 당신이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빠서 10분의 산책 시간도 내기 힘들다면 매 순간 온 힘을 다해 반려견과 놀아준다. 테니스공을 던져서 물어오게 하는 것도 반려견에게는 좋은 운동이다. 반려견이 에너지를 다 분출할 수 있도록 만들자.
3. 산책을 나갈 때는 보행 속도와 지형을 고려하자. 잔디 또는 언덕 등 평평하지 않은 지형에서 빠르게 걷는 것은 지구력과 근육 향상에 도움이 된다. 산책 가는 거리가 짧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운동량을 충족시키는지가 중요하다.
4. 이런 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해진다. 따라서 가끔은 재밌고 흥미로운 변화를 줘야 한다. 평소 가던 곳과 다른 지형의 산책로에 가거나 걷는 속도를 다르게 해 보자.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동안 주인도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반려견의 비만, 심혈관 질환, 골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