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반려견이 노령에 접어들면 기본 욕구에서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반려견의 식단과 운동, 체력도 영향을 받는다.
보통 개는 7~10살부터 노령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 면역력 약화에 따른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 반려인은 관절염, 인지장애, 장 질환, 청력감퇴, 당뇨, 간과 신장 질환, 암처럼 노령견에게 취약한 질병을 유의해야 한다.
검진을 통해 알아채지 못한 건강 문제, 건강상의 위험 요소,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으므로 꼭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에는 혈압측정, 전체 혈구측정, 간과 신장 화학검사, 소변검사, 심장사상충 혈액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등이 포함된다.
집에서도 반려견 질환의 징후를 체크할 수 있다. 반려견에게 혹이 있지는 않은지, 식사할 때나 물을 마실 때 그리고 대소변을 볼 때 뭔가 변화가 있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기침할 때나 호흡할 때, 걸을 때, 짖을 때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또한, 잠자리는 부드럽고 푹신하게 해주고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옷을 입혀야 한다. 달리기는 다칠 수 있으니 매일 오래 걷는 운동을 하게 해주고 올라갈 때 다리가 골절되지 않도록 소파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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