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플리커 |
개의 털을 손질하는 것을 '그루밍'이라고 부른다. 그루밍은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손에 익혀야 하는 전문 기술이다. 과거 미용사의 실수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 만큼 개의 털을 다듬는 동안 안전 교육도 중요해졌다. 또한, 그루밍 관련 사고 때문에 전문 미용사와 미용실에 대한 허가 및 규제가 강화되기도 했다.
미국 개동물클럽(AKC)은 그루밍을 하는 곳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반려견 털관리 방법
반려견 털관리를 집에서 반려인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바로 빗질을 해주는 것이다. 반려견 품종에 따라 빗 종류도 달라져 잘 파악한 후 사용해야 한다.
털이 짧은 단모종이라도 매일 빗질을 해야 건강한 털이 자라나며, 털이 긴 반려 견종은 털이 엉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반려견 털관리를 위한 빗은 기본적인 일자 빗부터 장모 종의 털을 빗는 '슬리커', '안면 빗'과 단모 종의 털을 관리하는 '하운드용 빗' 등이 있다.
반려견 털관리의 이점
미국 전역의 순종 개를 등록한 AKC는 개과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관리하고 개를 손질하는 데 있어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데 적합한 전문 미용사를 교육하고 감독한다.
AKC는 그들의 웹 사이트에 아래와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적절한 그루밍은 반려견의 행복에 긍정적이다. 반려인이 반려견을 손질하는 시간은 반려견과 반려인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 손질을 할 때는 건강과 안전을 항상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AKC는 반려견의 털을 손질하는 것은 반려견의 청결과 외모 관리뿐만 아니라 반려인과의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 관리샵에 맡길 때 그루밍 관리 미용사가 그루밍 안전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사람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반려견 털관리 받기 싫어한다면
반려견의 털을 빗겨주려고 했지만 이를 거부하는 반려견도 있다. 반려견이 그루밍을 싫어한다고 마냥 미루는 것보다는 원인을 파악해 털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털관리를 위해 빗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반려견의 몸에 상처가 있는 경우 도구가 닿을 때마다 고통이 느껴져 거부반응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이 느끼기에 빗질의 강도가 세 손질을 거부할 수 있다. 이때는 관리의 빈도를 줄이고 적절한 세기로 빗질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 털관리 순서는 잘 빗겨지는 등, 귀부터 시작해 빗질이 어려운 엉덩이, 다리 사이를 관리한다.
반려견 털관리는 피부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해야 하며 강아지가 특별한 이유 없이 거부할 경우 단호한 목소리로 훈련시켜 털관리에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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