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픽사베이 |
물고기는 수생 식물만 섭취하는 채식 동물로 알려졌지만, 물고기를 잡아먹는 육식성 물고기도 존재한다. 이외에도 잡식성 식습관을 가져 식물과 물고기 모두를 먹는 물고기도 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물고기 몸의 구조는 다르지만 소화하는 과정은 모두 같다.
동물 전문지인 '펫엠디(PetMD)'는 "물고기들은 음식물이 소화된 후에 필요한 영양소는 혈류를 통해 다른 신체 일부로 이동하고 남는 것은 대변으로 배출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먹은 음식의 80%만 사용하고 나머지 20%는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고기의 먹이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지방질 같은 영양소가 있다. 이런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때 물고기들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펫엠디(PetMD)'는 "탄수화물은 주로 식물성 물질에서 공급되는 단당이다"고 말했다. 분해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이 되고 이 포도당은 호흡을 통해 에너지로 사용된다. 나머지 탄수화물은 글리코겐으로 변형되어 간과 근육에 저장되며 필요할 때 사용된다. 단백질은 신체 조직을 구성하며 21개의 아미노산을 포함한다. 다른 에너지원이 없을 시 아미노산은 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다. 하지만, 아미노산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생성될 수 있으며 이는 물고기에게 해로울 수 있다.
이외에 지방질은 물고기 체내에서 소화돼 지방으로 저장되는 지방산이며, 이는 물고기가 필요할 때 필요한 영양소로 변환될 수 있다. 지방질은 인지질이 되고 지방질은 세포 구조를 구축하는 데 필수 역할을 하거나 산화돼 에너지를 생성한다.
'펫엠디(PetMD)'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모든 물고기에게 균형 잡힌 건강 식단의 필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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