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
반려조를 핸들링하며 사람의 머리, 어깨, 손 등에 올라가도록 하면 반려조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으며 매우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반려조의 발톱이 너무 길다면 주인이 큰 고통을 느끼게 된다. 반려조의 발톱을 다듬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반려조의 발톱을 자를 때는 새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새의 몸을 수건으로 싸는 편이 좋지만, 그 전에 우선 새가 수건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수건은 연한 색을 사용한다. 너무 진한 색의 수건은 새가 두려워할 수 있다. 먼저 수건을 손에 얹고 새가 스스로 수건 위로 올라오도록 한다. 새가 올라오면 칭찬하거나 간식을 준다. 이 행동을 반복하면 새는 수건을 긍정적으로 기억할 것이다. 발톱을 자를 때는 반드시 지혈제를 함께 준비해 둔다. 실수로 혈관을 자르면 피가 많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발톱깎이는 새의 크기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새의 몸을 수건으로 말 때 머리는 감싸지 않는다. 새의 몸을 단단히 잡고 고정한다. 이 때 가슴은 누르지 않도록 한다. 새가 질식할 위험이 있다. 엄지 손가락은 새의 머리 옆에 두고, 중지를 반대쪽 머리 옆에 둔다. 검지로 새의 정수리 부분을 살짝 덮듯이 잡는다. 그래야 새가 당신을 물 수 없다. 발톱을 자르기 전에 혈관의 위치를 확인해둔다.
만약 반려조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거나 너무 심하게 몸부림치거나 기절한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눈을 뒤로 뒤집어버린다면 즉시 행동을 중단한다. 새를 케이지로 돌려놓고 안정될 때까지 기다린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시도해도 새가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을 찾아 발톱을 자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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