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픽사베이 |
어항 속에 사는 물고기도 감각기관에 의존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챈다. 물고기의 감각기관은 방향, 먹기, 의사 소통, 천적의 침략 등을 감지한다. 빛은 물에서 빨리 움직이지 않지만, 소리는 물에서 더 빨리, 그리고 더 멀리 전달된다.
물고기는 가깝거나 먼 물체를 볼 수 있고 색을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물고기의 눈은 위치에 따라 시야가 다르다. 그래서 시각보다는 청각에 더 많이 의존한다. 앞서 말했듯 소리는 수중에서 전달이 훨씬 빠르며 물고기는 몸의 옆쪽 지느러미를 따라 이어진 가느다란 선으로 진동을 느껴 소리를 듣는다. 이 선은 배경 소음과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저주파 음향을 걸러낼 수 있다.
또한 물고기도 맛과 냄새를 느낀다. 이것을 화학적 수용 또는 화학적 감응이라고 한다. 물고기는 입과 코 개구부의 수용체를 사용해 먹이를 찾을 수 있으며 다른 물고기와 대화할 수 있다. 물고기는 전기를 통해 환경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데, 이것을 전기 수용이라고 한다. 물고기는 낮은 수준의 전기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꼬리 근처 기관에서 전기 신호를 보내고 머리와 측면 선에 있는 수용체로 신호를 받는다. 이 감각을 활용하면 어두운 물 속에서도 먹이나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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