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픽사베이 |
반려견은 당신이 어딜 가든 졸졸 따라온다. 주인이 화장실을 갈 때 문 옆에 서서 경비를 자처하기도 한다.
동물행동학자인 마루 버치는 "반려견이 주인의 뒤를 따라다니는 것을 '강화'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화'이론이란 선행적 자극이 외적인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거나 배를 쓰다듬거나 가끔 산책을 시켜주는 경험을 통해 주인을 따라다니면 어떠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가 된다.
강화이론은 활용해 특정 행동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천둥이 칠 때마다 무서워하는 반려견을 안아주지 않는 것으로 반려견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다.
수의사인 캐서린 프리먼은 "개의 조상인 야생 개는 가족과 집단생활을 했으며 본능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고 말했다. 주인을 바라보고 신체 접촉을 갈구하며 주인 뒤를 졸졸 따르는 것은 개의 본능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늘 당신만 바라보는 반려견, 애정과 관심을 쏟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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