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셔터스톡 |
당신의 고양이가 부쩍 살이 찐다거나 짜증이 늘었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동물 전문지인 펫MD는 고양이가 임신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소개했다.
먼저 고양이의 젖꼭지 색깔이 어두워지고 커졌다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임신 2주 차에 나타난다.
또한, 임신한 고양이는 눈에 띄게 체중이 증가하거나 짜증이 폭발한다. 동물 전문가는 "임신한 고양이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까다롭게 군다"며 "자신의 불편함을 야옹거리며 표현하기 때문에 매우 시끄러워진다"고 말했다.
임신 후기에는 복부가 무거워지고 가짜 진통이 계속돼 불편함을 겪으며 낮잠 시간이 길어진다.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65~69일 정도로 고양이의 나이로 환산하면 14개월에 이르는 시간이다.
동물학대방지협회에 따르면 "고양이는 평균 4~6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가질 수 있으며 1년에 평균 1~2번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고양이가 임신했다면 뱃속 새끼 고양이의 성장을 위해 평소에 먹던 일반 사료에 단백질을 추가해야 한다. 펫MD는 "출산 후 새끼 고양이를 수유하는 동안에도 양질의 통조림이나 정어리로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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