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픽사베이 |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갔을 때 당신을 반겨주는 반려동물은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다.
최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자 반려동물의 식단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다.
수의사인 어니 워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신선한 음식을 먹이라"고 조언했다.
'신선한 음식'이란 인간도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의미한다.
반려동물의 건강 식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워드는 "사료를 먹으면서 특별 영양식 개념으로 생선, 채소, 과일을 섭취한다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어리, 연어, 참치와 같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뇌, 신경 및 눈의 발달에 효과적이다. 정어리 한두 조각을 평소 식단에 추가할 수 있다.
과일은 ▲어린 당근 ▲브로콜리 ▲호박 ▲오이 ▲셀러리 ▲깍지 콩 ▲딸기류 ▲사과 ▲바나나와 같은 아삭한 채소와 과일은 식물성 영양소와 섬유소 및 비타민이 풍부하다. 포도와 건포도는 과일류이지만 반려동물에게 해가 되는 물질이 함유돼 주의가 필요하다.
고구마는 칼슘, 칼륨, 비타민A 등의 영양소가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당분이 높다는 특성 때문에 하루 한 티스푼 정도가 반려동물에게 적당한 양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에게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식품이 많다.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건강한 식단으로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반려인들은 식단에 대해 고민하고 반려동물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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