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반려인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반려동물로 새를 키우는 사람들은 새의 날개를 주기적으로 다듬는 것이 좋다.
수의사인 로리 헤스는 "반려동물 새를 키우는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새 날개깃을 고르게 잘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새에게 날개는 중요한 신체 부위이다. 날개를 다친다면 날지 못하며, 이는 새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준다.
하지만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 새는 날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다. 집안을 날아다니며 여기저기에 배변하고 러그 카펫이나 커튼, 가구 등을 쪼아 흠집을 낼 수 있다. 또한, 열린 창문으로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날개깃을 다듬어주면 장애물이나 가구에 부딛혀서 생길 수 있는 심각한 날개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헤스는 "날개를 다듬는 것으로 집 안 곳곳의 새 깃털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혹시 반려새의 비행능력에 해를 미치지는 않을 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새의 털은 인간 털 혹은 동물 털과 같이 규칙적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어 날개를 다듬는다고 나는 능력을 상실하지 않는다.
사람이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방문하는 것처럼 반려새의 깃털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가지더. 반려동물 새의 깃털을 직접 다듬어주고 싶다면 수의학 전문의나 조류 조련사와 같은 전문가들에게 요령을 배우는 것이 좋다.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