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플리커 |
다른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또한 집에서 할 일이 거의 없을 때는 쉽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 고양이는 물건 등을 갉아내거나 발톱으로 긁어대며 손상시킨다. 또한, 밤새 울어대며 주인의 잠을 깨우고, 심지어 다른 고양이와 싸울 수도 있다.
인간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지루함은 참기 힘든 법. 이제부터 집 안에서도 고양이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저렴한 방법을 소개한다.
1. '간식 퍼즐' 만들기. 다 쓴 휴지 두루마리를 사용해 퍼즐을 직접 만들어주면 된다. 두루마리의 한쪽 끝을 종이로 덮은 다음 강력 접착테이프로 고정시켜라. 그런 다음, 간식을 두루마기 안에 넣어주면, 고양이는 두루마리 안의 간식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때문에 지루해 할 틈이 없을 것이다. 단, 고양이가 테이프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고양이의 밥그릇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 고양이는 사냥 본능이 있다. 그러므로 사료가 담긴 그릇을 평소와 다른 장소에 놔두면, 고양이는 밥을 먹기 위해 그릇을 찾으러 여기저기 다닐 것이다.
3. 고양이의 흥미를 이끌만한 장난감 주기. 주인은 집에 있을 땐 장난감을 다른 곳에 보관하고, 외출 할 때만 장난감을 꺼내줘라. 평상시에 볼 수 있는 장난감이 아니므로, 고양이는 기대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 것이다.
한편,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많이 하는 동물이지만, 주인이 자신의 털을 빗겨주는 걸 더 좋아한다. 고양이의 털을 빗겨줌으로써 주인과 고양이만의 끈끈한 우대감을 형성시킬 수 있다.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