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여 서비스 '서울시 따릉이'(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년 서울에 자전거 고속도로가 생길 예정이다. 자전거 고속도로는 서울 강남에서 4대문 안 도심까지 자전거로 30분 만에 갈 수 있는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오래전부터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을 권장해왔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 자전거 대여 서비스 따릉이를 내놓기도 했다. 서울시 따릉이 이용 방법과 자전거 라이딩 장소로 좋은 서울 자전거길을 알아보자.

▲따릉이 이용 방법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 따릉이 이용 방법

따릉이 대여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 가능하다. 따릉이 회원 이용 방법은 ▲따릉이 회원가입 후 로그인 ▲이용권 구매 ▲지도에서 대여소 선택 ▲대여 요청 ▲단말기 홈버튼 선택-자전거에 부착된 단말기의 홈버튼을 1.5초간 누른다 ▲단말기 오른쪽 잠금장치 분리다. 따릉이 비회원 이용 방법은 ▲비회원 선택 ▲홈버튼 누르기 ▲대여번호 입력 선택 ▲대여번호 8자리 중 앞 4자리 입력 ▲대여번호 8자리 중 뒤 4자리 입력이다. 서울이 따릉이 반납 방법은 반납할 대여소에 방문한 뒤 빈 거치대에 자전거를 거치한다. 거치대의 잠금장치를 자전거 단말기 우측에 연결하여 자전거를 잠근다. 자전거 단말기에서 반납 완료 안내가 나오면 반납이 완료된 것이다. 

서울시 따릉이 정기권은 7일권, 30일권, 180일권, 365일권이 있다. 이용 시간은 1시간과 2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시간 초과 시, 5분마다 200원의 이용가격이 추가된다.

▲서울 자전거 코스는?(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자전거 코스

서울 자전거길로는 ▲도림천 자전거길(구로구 신도림동↔관악구 신림동) ▲한강 자전거길(강서구 개화동↔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청계천 자전거길(성동구 사근동↔성동구 마장동) ▲홍제천 자전거길(마포구 상암동↔서대문구 홍제동) ▲불광천 자전거길(마포구 성산동↔은평구 응암동) ▲우이천 자전거길(노원구 월계동↔덕성여자대학교) ▲양재천 자전거길(강남구 대치동↔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