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리디즈니랜드 공식 SNS)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의 큰 영향을 준 회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그리고 디즈니가 탄생시킨 수많은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는 그곳, 디즈니랜드가 1955년 첫 문을 열었다. 세계 단 몇 곳밖에 없는 디즈니랜드는 해당 나라 방문 시 꼭 가야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는 안타깝게도 디즈니랜드가 없다. 2000년대 중반 한국 진출 이야기가 나왔다고는 하나 결국, 6번 째 디즈니랜드 건설 지역은 상하이가 됐다. 우리나라에 언제 디즈니랜드가 생길지 모른다. 해외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면 이왕이면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곳, 디즈니랜드가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는 최초의 디즈니랜드다. 미국의 인기 관광지 LA와는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디즈니랜드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거나 우버 택시를 이용해 가는 관광객들이 많다. 미국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 파크와 어드벤처 파크로 나눠져 있다. 미국 디즈니랜드 입장권은 싱글파크와 파크호버로 2가지다. 싱글파크는 그 곳 중 하나만 갈 수 있으며 파크호버는 두 곳 모두 다 갈 수 있는 티켓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디즈니랜드가 건설된 곳은 일본 도쿄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도쿄 근교 지바현 우라야스 시에 위치해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일본의 지하철을 이용하며 약 1시간이 걸린다. 도교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로 구분된다.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은 7,400엔으로 한화로 8만 원이 넘는 고가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란타우섬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 셔틀버스로 갈 수 있으며 홍콩 교통 중 하나 인 MTR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다. 홍콩디즈니랜드 입장권은 1일권과 2일권이 있으며 1일권 가격은 6만 원 이상이다.
중국 디즈니랜드는 상하이 시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이 좋아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택시를 타면 약 40분 정도 걸린다. 상해 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도 한화 9만 원 이상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상해 디즈니랜드는 15시 이후에 입장하는 반일권도 제공하며 반일권의 가격은 한화 약 5만 원이다.
유럽 디즈니랜드는 파리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기차와 버스를 활용해 갈 수 있다. 기차는 약 35분 걸리며 버스는 디즈니랜드 셔틀버스로 호텔과 에펠탑 등지에서 출발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월트디즈니스튜디오와 파리디즈니랜드로 구분되며 입장권은 별도, 혹은 두 곳을 모두 갈 수 있는 입장권을 판매한다. 파리 디즈니랜드 가격은 한화 약 9만 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