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인 1,000만 시대가 열렸지만, 반려동물을 돌보는 문화는 여전히 미숙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려동물은 인간의 보호가 필요하다.
강아지는 무엇이 안전하고 위험한지 아직 모른다. 따라서 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피하도록 하는 것은 전적으로 주인의 책임이다.
강아지는 성장하면서 집 안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논다. 이 같은 행동은 강아지의 전반적인 발달에 필수적이지만 특정 가정용품은 위협을 가할 수 있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스프루스펫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강아지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물건에는 살충제, 세탁비누, 해충제 등이 있다. 또한 강아지는 전선, 가구 및 기타 뾰족한 물건을 씹을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해줘야 한다.
위험한 물질 숨긴다
강아지에게 해가 될 만한 물질은 숨겨놓는다. 언급한 것처럼 강아지는 분주하게 움직이며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성향이 있다. 많은 가정에서 강아지가 우연히 섭취한 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여러 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문 매체 펫케어알엑스에 따르면 주방 세제, 세탁 세제, 로션, 에어로졸, 의약품, 메이크업 제품과 같은 화학물질은 강아지가 접근할 수 없는 가방이나 상자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특히 강아지가 자주 들락거리는 방에는 이러한 제품을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드 및 기타 전자 장치 따로 보관한다
강아지는 조명, 노트북 충전기, 핸드폰 충전기 인터넷 공유기 코드나 바닥에 깔린 각종 전선과 케이블을 씹고 노는 성향이 있다. 전선을 삼킬 경우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강아지가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에 전선을 달아놓거나 박스나 바구니에 해당 품목들을 넣어둘 수 있다. 강아지가 전선이나 케이블에 전혀 접촉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람 음식 치워둔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어떤 종류의 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으므로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놓거나 소파에 과자 봉지를 펼쳐 놓으면 강아지는 신이 나서 달려들 것이다. 심지어 식탁에 놓인 파스타 그릇도 안전하지 않다. 강아지들은 눈앞의 음식을 거절하는 법이 없다.
강아지가 먹어도 괜찮은 음식도 있지만, 초콜릿이나 포도처럼 많은 인간 음식이 강아지에게는 유독성이 있다. 위장병과 같은 사소한 문제를 일으키거나 심각한 경우 구토나 열병을 야기할 수 있다.
적합한 강아지 침대 제공한다
강아지는 대부분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는 경향이 있어서 적절한 종류의 강아지용 침대를 구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강아지는 강아지 집에서 잠을 잘 뿐만 아니라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놀기 때문에 금방 더러워지게 된다. 원치 않는 냄새와 개털을 예방하려면 좋은 강아지 집에 투자해야 한다.
강아지가 위생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겪지 않도록 도우려면 매주 강아지 집을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항균 천으로 제작한 탈착식 덮개가 있는 경우 간단히 세탁기로 빨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견공 억제제 사용한다
견공 퇴치기를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강아지는 씹는 것을 좋아하며 가구와 집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견공 퇴치기를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성분을 사용하는 견공 억제물을 구입해 테이블이나 가구를 씹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외에도 특정 방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베이비 게이트를 사들여 설치할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 위로를 받고 싶고 반려동물과 사랑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책임감과 이해를 가지고 함께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