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인의 아침최저 기온은 7도일 것으로 보이며, 해가 진 후 바람은 1.6 m/s로 남실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용인의 아침과 저녁은 바람와 기온의 영향으로 체감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추운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용인의 미세먼지 수치는 55으로 ' 나쁨 ' 단계를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13로 현재 '좋음' 단계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코와 기도를 거쳐 폐포에 도달함으로써 폐와 혈액 속으로 유입되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급성 노출 시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생,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함. 만성 노출 시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함. 특히 만성질환자, 어린이 , 임산부 등 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 본부에서는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호흡기·폐 질환은 물론 심리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유아, 노인의 경우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단계를 보일 때 부터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팸타임스=김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