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는 고양이가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양이의 근육을 단련, 스트레스를 해소, 영역표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캣타워를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캣타워는 창문 옆에 두는 것이 좋으며, 183cm 정도 되는 캣타워를 사는 게 좋다. 또한,캣타워는 고양이가 뛰어도 쓰러지지 않는 무거운 제품을 사야 한다.
고양이 스크래쳐
고양이는 어딘가에 손톱을 긁어서 자신의 표식을 남기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영역 표시의 의미이기도 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발톱을 날카롭게 다듬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을 '스크래칭'이라고 한다. 집안에 고양이가 스크래칭할 장소를 마련해 주지 않으면 가구나 소파가 손상된다. 따라서 고양이가 스크래칭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의 냄새를 묻혀 영역을 표시할 수 있도록 스크레쳐를 마련해줘야 한다. 스크레쳐는 구매할 수도 있고,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종이나 박스로 만들어진 스크레쳐도 좋고, 굵은 줄로 감겨있는 기둥도 좋다. 스크레쳐는 비싼 제품보다는 값싼 골판지를 활용하여 여러 장소에 놓아 주고 자주 갈아 주는 게 도움이 된다.
고양이 이동장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을 하거나 이동을 할 때는 꼭 고양이 이동장이 필요하다. 외부 환경에 따라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병원방문이나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양이 이동장을 이용해야 한다.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
고양이 분양과 함께 가장 중요한 고양이 용품 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다. 고양이 화장실은 고양이 체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보통 네 종류로 하우스형, 평판형, 변기형, 훈련용 화장실이 있다. 또한, 고양이 화장실에는 고양이 배변용 모래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모래는 화장실에 5cm 이상 넉넉하게 부어주고 화장실 청소는 매번 고양이가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 해주거나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해야 한다. 청소는 대소변을 건져내고 부족한 모래를 보충해주는 정도로 하면 된다. 항상 모래를 넉넉하게 깔아주고 매일 청소해준다. 고양이는 냄새에 민감한 동물이므로 화장실 근처에 사람이 쓰는 향수나 방향제 따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고양이 장난감
고양이는 움직이는 물건이 포착되면 무조건 따라다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낚싯줄에 연결한 쥐 인형이나 레이저 포인터를 활용한 놀이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이다.
[팸타임스=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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