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애견분양 받았다면…댕댕이를 위한 필수 '애견용품' 5종은?

정희정 2019-04-05 00:00:00

애견분양 받았다면…댕댕이를 위한 필수 '애견용품' 5종은?
▲ 강아지 사료, 강아지 집, 강아지 배변패드, 강아지 하네스, 강아지 간식 고르는 법(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애견분양, 강아지무료분양, 강아지입양 등을 통해 강아지를 집에 데려왔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를 수 있다. 초보 애견인을 위해 꼭 필요한 애견용품을 준비해봤다. 강아지 사료, 강아지 집, 강아지 배변패드, 강아지 하네스, 강아지 간식 고르는 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애견분양 받았다면…댕댕이를 위한 필수 '애견용품' 5종은?
▲강아지용품, '강아지 사료'(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강아지용품, '강아지 사료'

강아지입양을 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애견용품은 바로 강아지 사료다. 강아지 사료를 고를 때는 강이지 종류, 나이, 특징에 맞게 사료를 먹어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포메라니안은 슬개골 탈구가 쉽게 발생하므로 칼슘 섭취, 뼈 관리가 중요하므로, 콜라겐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사료가 좋다. 골든 리트리버는 시력 개선과 간기능 회복에 좋은 사료와 간식을 선택하는것이 좋고, 웰시코기나 닥스훈트처럼 유전적으로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종류는 디스크에 걸리기 쉬우며, 특히 비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고단백 사료이면서 저지방 사료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강아지 사료를 고를 때는 강아지 특성에 맞게 강아지 사료 등급을 살펴보고, 사료 조리 방식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애견분양 받았다면…댕댕이를 위한 필수 '애견용품' 5종은?
▲강아지용품, '강아지 집'(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강아지용품, '강아지 집'

강아지입양 후 집에 데려왔다면 강아지만의 공간인 강아지 집을 마련해주는 게 좋다.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에 걸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이란, 강아지가 보호자가 없으면 불안감을 느껴 안정을 찾지 못하고 배변실수, 물건을 부수거나, 물어뜯기, 하울링 등의 문제행동을 하는 증상을 말한다.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아지 집으로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애견분양 받았다면…댕댕이를 위한 필수 '애견용품' 5종은?
▲강아지용품, '강아지 배변패드'(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강아지용품, '강아지 배변패드'

강아지 배변패드의 종류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배변패드라고 하면 기저귀를 연상시키는 소재로, 강아지의 소변을 흡수한다. 따라서 한 두번 사용한 뒤에 버리는 방식이다. 기저귀처럼 여러장을 묶음으로 판매하고, 두께나 흡수력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강아지 배변판도 있다. 최근에는 소변이 발에 묻지 않는 형태의 배변판도 나왔으며, 배변판의 경우 배변패드를 깔아 사용하기도 하고, 물청소를 하는 경우도 있다.


애견분양 받았다면…댕댕이를 위한 필수 '애견용품' 5종은?
▲강아지용품, '강아지하네스'(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강아지용품, '강아지하네스'

강아지와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강아지 하네스가 필요하다. 목줄을 사용해도 좋지만 최근에는 가슴줄과 더불어 강아지가 통증을 덜 느끼도록 하네스 착용이 인기다. 강아지 하네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강아지의 가슴둘레와 목둘레를 측정해야 한다. 각 회사마다 사이즈가 다르니 회사마다 사이즈표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강아지 종류가 장모종일 경우에는 손가락 두개 정도가 들어갈 만큼 여유 있는 사이즈를 고른다. 밤에 산책 하는 경우를 대비해 형광색이 곳곳에 들어간 디자인이 좋으며, 목 부분이 많이 파일 수록 목에 무리가 가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단모종은 피부가 쓸릴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패드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애견분양 받았다면…댕댕이를 위한 필수 '애견용품' 5종은?
▲강아지용품, '강아지간식'(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강아지용품, '강아지간식'

강아지가 예쁘다고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과자, 빵 등을 간식으로 주어서는 안 된다.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분은 사료만으로도 충분하다. 열량 높은 간식을 많이 먹이면 비만이 되기 쉽고 또 사료를 거부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유식을 먹는 기간의 강아지들은 소화능력이 떨어지므로 당분간 간식은 주지 않는 게 좋다. 또한, 강아지 간식을 고를 때는 깨끗한 위생관리가 잘되어있는 공장에서 만들었는지가 중요하다. 육분, 옥수수, 밀, 콩은 강아지에게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식에 해당 성분이 들어간 것은 피해야 한다.


이밖에도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 용품으로는 ▲강아지 계단 ▲강아지 가방 ▲애견매트 ▲강아지 울타리 등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팸타임스=정희정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