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고양이 애호가를 위한 희소식이 있다. 고양이 소유자는 약간 굼뜨고 정신적으로 허약하다는 대중적인 생각은 잘못된 편견이라고 입증됐다.
심리 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를 소유하고 있는 것과 심리 작용은 연결되어 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고양이를 키우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됐다.
1. 고양이 소유자는 IQ가 높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우쭐해져도 좋다. 내성적인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더 민감하고 개방적이다. 개 소유자와 비교하여 IQ가 더 높다.
2.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고양이는 애정이 많고 동료와의 유대감이 좋다.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옥시토신이 분비되므로 고양이를 기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3. 고양이는 심장에 좋다. 북미인터벤션 신경의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적다. 그르릉 거리며 당신의 가까이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는 당신을 진정시켜준다. 또 혈압을 낮춘다.
4. 집에 혼자 머물지 않게 된다. 고양이는 혼자 사는 당신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동반자가 된다.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은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한 많은 질병의 중요한 요소다.
개를 키우는 것에 비해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비용이 적게 들지만 고양이 소유자들과 개 소유자들은 서로 경쟁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좋아하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소유자들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해진다는 사실이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