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강규정 기자] 날치 일종인 리본 학꽁치는 날개가 필요하지 않은 비행 물고기다. 이들은 다른 비행 물고기가 사용하는 꼬리 지느러미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리본 학꽁치는 몸체를 90도 회전하여 움직인다.
실험생물학 연례 총회 학회에서 발표된 최근의 연구는 리본 학꽁치가 어떻게 비행하는지에 대한 과학을 보여준다.
도카이 대학의 이나다 요시노부 박사는 "일본 날치를 비롯한 다른 비행 물고기는 날개 역할을 하는 큰 가슴 지느러미와 비행기의 수평 꼬리 날개처럼 사용되는 큰 꼬리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요시노부 박사는 "하지만 리본 학꽁치는 이러한 큰 꼬리 지느러미가 없다. 몸의 뒷부분을 90도 회전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넓은 지느러미와 꼬리를 수평 꼬리 날개처럼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나다는 리본 학꽁치의 비행법이 매우 똑똑하다고 설명했다. 리본 학꽁치가 비행하기 위해 더 나은 부력과 공기를 얻으려면 이나다의 설명대로 몸을 특정 각도로 비틀어야 한다. 다른 대부분의 비행 물고기는 이러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이 연구의 공동 연구자 중 하나인 도쿄도 도서지역 농림 수산 종합 센터의 요네자와 준지는 리본 학꽁치의 고유한 특성이 어째서 특별한지에 관해 이야기했다.
요네자와는 대부분의 날아 다니는 물고기와 비교하여 리본 학꽁치가 다른 상황과 환경에 직면하면서 진화론적 능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리본 학꽁치는 가장 많은 수의 척추뼈를 가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항공기 비행을 더욱 향상시키고 이해하기 위해 리본 학꽁치의 비행에 관한 연구 지식을 활용하고자 한다.
강규정 기자 fam7@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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