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김진우 기자] 연구원들은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코로나 질량 분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려했던 바가 더 심각한 현실로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탑승객의 암 발병 위험 증가와 전자 장비의 고장, 장기간의 전력 차단 등은 모두 지구가 태양의 코로나 분출에 직격당할 경우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다.

과학자들은 이에 더하여 코로나 질량 분출이 지구를 타격할 확률이 점점 더 높아져가는 가운데 밝혀내야 할 것이 끊임 없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리딩 대학에서 CME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실제로 구름과 같은 구조가 있음을 발견했다.

즉, 실제로 태양풍의 영향에 더 적합하다. 지구. 과학자들은 종종 경계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움직임을 추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렇게하면 우주에서의 움직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된다.

과학자들은 우주를 유영하는 물체들의 궤도와 속도를 파악하여 최초로 움직임을 시작하였던 기원지를 알아낼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멀리 떨어진 천체들에게 최근에 어떤 일이 생겼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질량 분출을 예측하는 것은 궤도를 그리며 움직이는 소행성들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여러운 일이다.

본질적으로, 코로나 분출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의 자기장과 태양 플라즈마가 1일에서 3일 내에 지구로 도달하게 된다. 코로나 분출이 발생에 따른 이러한 영향이 지구에 도달할 경우 인공 위성들이 고장을 일으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코로나 분출이 지구에 도달할 경우, 모든 종류의 전자 기기가 고장을 일으킬 수 있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탑승객과 조종사, 그리고 우주 비행사와 같이 고고도에 위치하는 사람들의 경우 방사선에 노출되어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코로나 분출은 꽤나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지구에 끼치는 영향의 정도에 관련없이 이 중에 어떤 것이 지구를 타격할지를 예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현재까지는 코로나 분출이 방울 모양으로 우주를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었으며, 단일 물체와 같은 힘에 반응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 코로나 분출은 먼지 구름이나 재채기와 같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형태로 이동하며, 작은 단위의 플라즈마로 이루어져, 이들이 제각기 다른 일들을 하게 된다.

이는 태양풍을 통과하는 코로나 분출의 모양과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 극도로 어려운 일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태양 분출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려면 태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

지난달 23일 네이처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코로나 분출이 우주를 통과할 때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해당 연구는 코로나 분출이 태양풍과 기타 다른 외부 힘들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했다.

리딩 대학의 연구진은 코로나 분출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코로나 분출의 접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고, 이에 따라 코로나 분출이 분출 속에서 정보가 움직이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팽창이 시작되는 지점에 빠르게 도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코로나 분출이 일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코로나 구름이 외부의 힘에 의해 어떤 부분이 왜곡된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게 된다.

연구원들은 특히 태양풍과 같이 우주 날씨가 나빠지는 것에 대비해 항시 태양을 감시하고 있다.

리딩 대학의 연구팀은 코로나 분출이 가지는 위험성에 대해 모두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태양풍과 관련된 정보를 코로나 분출 관측에 통합시켰다. 같은 연구팀에 의해 진행되었던 이전 연구에서는 태양 활동의 큰 변화가 감지된 적이 있다.

이번 연구를 토대로 이번 세기 중반까지 태양 활동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21세기 중반에는 인류가 코로나 분출에 더욱더 취약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해당 연구는 일반적으로 북극이나 북극 근방 지역에서 관측되는 오로라에 주목했다.

좋지 않은 우주 날씨에 따르는 위협은 2011년 민간 비상대책 위원회의 정부 국립 위기 관리안에 공식적으로 포함됐다.

김진우 기자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