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은 거대한 국가이며 자연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산림, 숲지, 고원 사막, 심지어 툰드라, 그에 더해 화마, 수마, 공기, 그리고 심지어는 지구의 핵으로부터 야기된 여러가지 요소가 자연재해를 만든다.
미국은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토네이도와 활화산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또한 토네이도와 화산에 의한 것보다는 덜하지만 폭염에 의한 피해 또한 심각하다.
지역마다 달리 나타나는 지질학적 요인 및 빠르게 변화하는 날씨는 미국 내 몇몇 자연적 재해와 참사들을 낳는다.
강한 강도의 폭풍우, 산불, 산사태, 눈사태, 싱크홀, 눈보라, 홍수, 가뭄, 폭염, 지진, 화산 및 토네이도 등은 일 년 중 언제든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 지질 조사국의 부국장인 데이빗 애플게이트는 "미국은 정말 다양한 자연 재해가 발생하는 국가로 몇몇 지역에서는 특정 자연 재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가장 위험한 자연 재해는 무엇인가?
수잔 커터는 이에 대해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였고, 동료 연구원들과 함께 1960년대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로 인한 사망과 피해 사례를 조사했다.
그 결과 1960년 이후 발생한 자연재해는 플로리다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에 가장 큰 피해를 입혔던 자연 재해는 허리케인으로 그에 더해 홍수와 산불도 있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산불, 지진, 홍수, 폭풍의 자연재해로 재정적 손실 면에서 플로리다 다음으로 그 피해가 많았고, 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자연 재해가 캘리포니아에는 다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루이지애나는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재정적인 피해가 컸다.
자연재해에 의해 발생한 재정적 피해가 크다고 해서 인명 피해가 컸던 것은 아니었다. 조사 결과 심각한 홍수와 날씨로 인해 텍사스에서 자연 재해로 사망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일리노이 주의 경우 1995년에 있었던 악명 높은 시카고 폭염과 같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의 규모가 텍사스 다음으로 컸다.
커터는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자연 재해들의 미래를 생각해 보면 몇 십 년 내에 기후 변화가 미국 내 자연 재해의 지형학적 양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커터는 기후 변화에 따라 화산과 지진 같이 지질 물리학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연 재해는 그대로이겠지만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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