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21세기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는 Z세대라고도 하며, 게임 체인저(game-changers)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가 되고 있다.
반즈 앤 노블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는 적극적인 학습자라는 결론을 얻었다. 연구진은 51%의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 참여할 때 자신이 듣고 있는 강의를 이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12%는 듣는 행위 만으로 강의를 이해한다고 답했다.
Z세대 학생들은 그저 강의실에 앉아 강의를 듣는 것으로 끝났다. 그들은 전통적인 교수법보다는 토론 등 대화식 강의를 선호했다.
Z세대는 기술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학습 환경에서 사용하는 장치를 실습해 보기를 원한다. 이들은 도구를 사용하여 학습할 때 학업 지식과 개인 경험이 연결된다고 느낀다.
또한 Z세대 학생들은 주변 사람들, 특히 그들과 같은 학생들로부터 배우기도 한다. Z세대는 한 명 이상의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기술 덕분에 널리 퍼진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계속 학습하기도 한다.
Z세대는 직업 중심의 개인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서든 자신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기를 원한다.
Z세대는 실제로 변화의 촉매제다. 그들은 전통적인 교수법을 근절하는 첫 발을 내디뎠지만 교육 시스템의 학습 도구, 교육 스타일 및 정보 출처를 혁신적으로 바꾸기란 아직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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