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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돌연변이 백호, 인도에서 발견

Jennylyn Gianan 2017-07-24 00:00:00

자연 돌연변이 백호, 인도에서 발견
사진 : 플리커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최근 야생 백호가 인도에서 발견됐다. 백호는 사실 유전자 변이의 결과다. 백호는 아름답고 독창적이지만 과학자들은 동물 보호 효과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데드라둔 인도 야생 동물 연구소의 동물 생태학 및 보존 생물학과를 이끌고있는 야생 생물 과학자 야드벤드라데브 잘라는 "지금껏 인도에 남아 있는 백호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잘라는 이 백호가 특이한 이유는 다른 어떤 이유도 아닌 그저 모색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호는 닐기리 생물보호구역에 있는 다른 호랑이 개체군 중 유전적 돌연변이다.

멜라닌 수치가 낮아진 백변종 때문에 호랑이의 모색이 하얗게 변한 것이라고 학자들은 추측한다.

호랑이 전문가인 울라스 카라스는 "잉여 멜라닌은 심리팔 국립공원에 있는 것과 같은 검은 호랑이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수많은 가짜 및 수정된 사진과 동영상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나는이 특정 사례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 이 호랑이가 발견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세부 사항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호랑이의 검정색과 갈색 무늬는 손상되지 않은 유멜라닌 색소로 인해 만들어진다.

연구원과 호랑이 전문가가 걱정하는 점은 백호의 특이한 모색 때문에 방어력과 위장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야생 백호의 숫자는 극히 적다. 모한이라는 백호는 지난 1951년에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 레와에서 잡혔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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