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전문가들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인간과 애완 동물 사이에 더 많은 공통점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어스 박사는 장례 산업 소비자 연맹에서 발간된 한 소식지를 통해 "동물 죽음학이 발달하면서 적어도 일부 종은 죽음에 대한 복잡한 사고 체계를 갖추고 있음이 분명해졌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 동물도 가족이나 가까운 동물의 죽음에 대해 슬픈 감정을 느끼며,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분명한 증거가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애완 동물 중 하나가 죽어 사람들이 그 소식을 전하면, 남은 동물은 음식을 거부하거나 우울한 기색을 보인다. 죽은 친구를 찾아 집 주위를 헤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뱅고르 지역의 동물 행동 컨설턴트인 돈 핸슨은 이러한 행동은 동물이 슬픔을 표현하는 전형적인 방식이지만 모든 동물이 같은 방식으로 슬퍼하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주변이들이 전혀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핸슨은 "모든 종에서 문제 행동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상적인 행동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동물이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는지 이해하는 일은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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