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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륙의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

Jennylyn Gianan 2017-07-24 00:00:00

남극 대륙의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
사진 : 위키미디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세계의 기후가 위험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이는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인터넷은 기후 변화의 원인과 나쁜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관한 기사와 논쟁으로 가득하다. 남아 있는 동식물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막을 방법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대재앙을 겪게 될 것이다.

남극 대륙은 이미 기후 변화의 두려운 영향 중 하나를 경험했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온난화 현상을 겪었다.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올해의 온난화는 유독 오래 지속되었다. 이 시기에 얼음은 더 두꺼워지기 시작해야 하지만 온도가 평소보다 더 따뜻하게 유지되어 얼음이 충분히 두꺼워지지 않았다. 이것은 좋은 징조가 아니다. 이로 인해 얼음 덩어리와 얼음 지면이 붕괴될 수 있다.

나사 지구과학팀에 의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 주의 크기에 필적할만한 약 2,200평방마일 빙산이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빙산이 한 조각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르지만, 작은 조각으로 나뉜 부분은 이미 따뜻한 바다에 녹아버렸다.

이 데이터는 기후 변화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려준다. 특히 대부분의 남극 동물이 추운 기후와 그에 따른 서식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매우 치명적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동물들은 변화에 깊은 영향을 받는다. 줄어든 영토와 먹이를 위해 싸우는 동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의 섭리가 뒤바뀔 수 있다.

북극곰은 이 지역의 급격한 온난화의 영향을 받는 동물 중 하나다. 북극곰은 강해진 바람 때문에 먹이를 찾기가 어렵다.

퀸즐랜드의 연구원인 자스민 리는 "가능한 가장 빨리 기후 변화를 막지 않는다면, 더 많은 토속종들이 영향을 받아 자연을 심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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