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개들이 몸을 심하게 긁는 것을 보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다.
반려견도 사람과 비슷한 알레르기가 있으며 음식물, 곤충 및 곤충의 타액, 또는 잔디, 곰팡이, 담배 등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사람과 달리 개들은 콧물이나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미국 루이지애나 동물 보호소의 커뮤니티 클리닉 수의사인 애드리아나 스미스 박사는 "개와 고양이가 몸을 긁고 또 긁는 것을 그저 바라보는 것 만큼 비참하고 슬픈 일은 없다"고 말했다.
스미스 박사는 개의 피부의 상태를 살피고 개가 긁는 것을 멈추도록 할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미스 박사는 "개는 피부와 귀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알레르기견을 위해 특정 성분이 없는 샴푸 및 사료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며 이들 제품에는 개의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다. 또 알레르기에 빠르게 작용하는 약물과 주사제도 있다.
피부병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은 간식을 고를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