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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호를 위한 굿네이버 프로젝트

Jennylyn Gianan 2017-07-19 00:00:00

고양이 보호를 위한 굿네이버 프로젝트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고양이 보호를 위해 굿네이버 프로젝트 (Good Neighbor Project)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양이의 개체수 증가와 과밀 현상은 이제 대부분의 동물 보호 단체가 직면한 문제다. 하지만 이들은 길고양이는 물론 집고양이도 보호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굿네이버의 크리스티나 베스크 CEO는 책임감있는 고양이 주인이라면 고양이의 복지와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지역구의 동물과 주변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이것이 '좋은 이웃'이 되는 길이다.

베스크는 해가 지고 나서부터 다시 동이 틀 때까지 집고양이의 외출 제한을 주장했다. 이것은 고양이 사냥과 야외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인 건강 위협으로부터 집고양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것이다.

베스크는 "고양이는 실내에서 매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든 고양이 소유자가 옥내에서 고양이를 지키고, 옥외에서는 안전한 울타리가 있는 지역에서 고양이를 키우면서, 해가 진 후에는 고양이를 실내에 들여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양이가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원하는 만큼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 장난감을 충분히 주거나, 집에 있는 시간 동안은 고양이와 놀아주고 스크래치 기둥 또는 고양이 장난감 등을 제공해서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이를 실내에 두는 것은 당신이 좋은 이웃 겸 좋은 고양이 주인이 되는 쉬운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가 지루한 생활을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당신과 당신의 반려 고양이를 위해 일상생활에 자극을 줘야 한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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