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물고기가 수면 위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들릴 수 있는 소리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대학원생인 티모시 로웰은 물고기에 관심을 가지고 물고기 소리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하기로 밝혔다.
로웰과 연구팀은 떼를 지어 이동하는 민어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하지만 발견하기 쉽기 때문에 많이 잡혀 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민어는 델타 강에 상주한다. 델타 강의 물은 그다지 맑지 않아서 바닥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로웰은 마치 기관총 소리같은 수컷 민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수컷 물고기들은 배와 부레를 이용해 소리를 낸다.
로웰은 "나는 그것이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산란 소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본 다른 어떤 물고기들보다 큰 소리였다."고 말했다.
민어 및 다른 물고기가 내는 소리는 수중에서 잔디 깎는 기계 또는 전기톱을 돌리는 것만큼 시끄러워서 어부들은 어디에 물고기가 있는지 짐작하고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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