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전세계 2억 6000만 명에 어린이는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심지어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여자어린이는 1억 6000만 명에 달한다.

학교 교육은 단순히 교육 그 이상을 가져온다. 교육은 가치관, 신념, 리더십 및 일상적인 사회 기술을 갖추게 한다.

지난 2015년 9월, 193명 세계 지도자들은 17 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글로벌 목표'에 동의했다. 이러한 목표가 성취되면 2030년까지 극심한 빈곤, 불평등 및 기후 변화가 문제가 종식됨을 의미한다.

글로벌 목표는 포괄적이고 평등한 질적 교육을 보장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장려한다.

어린이들이 처음 양질의 교육을받지 못하면 나머지 글로벌 목표는 성공할 수 없다. 다소 고상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소득 및 중위 소득 136개국의 교육 기금을 위해 현재 1.2조 달러에서 2030까지 3조로 늘려야 한다.

기금을 늘리지 않을 경우 4억 명이 넘는 소녀들만 2030 년까지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fa Yousafi)는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들이 매일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것에 일상이지만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교육에 굶주려 있다"고 말했다.

유사피는 인권 옹호, 특히 탈레반이 소녀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도록 그녀의 고향이기도 한 파키스탄 북서부의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 스와트 밸리에 여성 교육을 개몽하고 있다.

그녀의 여성 교육 옹호는 이후 국제적인 운동으로 발전했다. 어린 소녀로서 말랄라는 파키스탄의 탈레반에 대항하고 소녀들에게 교육을 주장한다. 그녀는 2012 년 탈레반에게 총상을 당했지만 생존하여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고든 브라운 (Gordon Brown) 유엔 글로벌 교육 특사는 최근 글로벌 시민 페스티벌 (Global Citizen Festival)에서 G20 지도자들에게 교육을 후원을 호소했다.

그는 G20 정상 회담에서의 단 한 번의 결정이 어떻게 8 억 2 천 5 백만명의 어린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브라운은 "교육을위한 국제 금융 기금은 연간 100 억 달러의 추가 교육 기금을 제공 할 수있어 교육에 대한 글로벌 지원이 사실상 두 배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7 월에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에게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교육의 중요성을 더 심각하게 인식할 것을 촉구했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