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사람이 먹는 음식을 고양이에게 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반려 고양이와 공유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했다.
당신은 그 음식이 반려동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고양이들에게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줄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날달걀은 고양이에게 주어선 안 된다. 날달걀에는 기생충과 살모넬라균이 있어 췌장염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익힌 달걀은 줘도 괜찮지만 너무 많은 양을 주면 안 된다.
마늘, 양파, 파 종류의 식물에서 발견되는 독소는 고양이의 적혈구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 기능 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초콜릿 또한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된다. 카카오에는 메틸잔틴이라는 독소가 있어 고양이가 섭취하면 위험하다.
사람이 먹는 포도와 건포도는 고양이에게 신부전을 일으킨다. 고양이가 포도나 건포도를 섭취하면 24시간 이내에 중독되었다는 증상이 나타나며 다른 증상으로는 설사와 혼수상태를 유발한다.
이 외에도 알코올이 포함된 술, 카페인 음료, 아보카도 등도 고양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반려동물 전문가들은 고양이가 위에 언급한음식을 섭취했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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