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반려동물은 곧 가족 구성원이며 가족들의 모든 활동에 동참한다. 우리는 반려동물과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우리는 그들을 침대로 데려와 함께 잠을 자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절대 침대에 올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센트럴 퀸즈랜드 대학교의 애플턴 연구소 연구진은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추운 밤을 이겨내기 위해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껴안고 자기도 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잠을 자는 것의 단점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생각만큼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반려동물이 침대에 올라오는 것을 허용하면 개인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테리아나 기생충이 옮을까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몇 가지 우려에 관해서는 동물병원을 찾아 수의사와 상담하면 좋다.
또 정기적으로 반려동물을 목욕시키고 침구를 자주 바꿔서 박테리아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깨끗한 반려동물은 언제나 침대 위에 올라가는 것을 환영받는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