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이경한 기자 ]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반려견주는 친한 친구의 집에 갈 때 개를 같이 데려가기도 한다.
하지만 친구의 집을 방문할 때 개와 방문해서 친구를 놀래거나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반려견을 데리고 친구집에 방문한다면 다음과 같은 프로토콜을 따라야 한다.
먼저 친구에게 집을 방문해도 되는지 미리 물어봐야 한다.
이때 어떤 종류의 개를, 얼마나 큰지, 그들이 환영하는지 여부를 미리 묻는 것이 좋다.
또한 데려갈 개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문에 스스로 답변해봐야 한다.
개가 너무 시끄럽지는 않는가? 집에서 말썽을 일으키지는 않는가? 아이들과 잘 지내는가? 낯선 사람보면 짖는가? 등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방문전 털을 한번 정리하는 것이 좋다. 동물을 키우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개털 날리는 것을 비호감으로 여긴다.
따라서 방문하기 전에 털을 정리하여 친구 집 곳곳에 흩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개를 데려온 만큼 개의 배변을 견주가 직접 치워야 하며, 이때 배변 봉지를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장소에서 개가 가지고 놀 장난감과 용품을 스스로 챙겨야 한다.
개를 데려가는 것은 갓난아기를 데려 가는 것 같다.
이경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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