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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해결능력 일상생활에 도움

Jennylyn Gianan 2017-07-17 00:00:00

수학 문제해결능력 일상생활에 도움
사진 출처 : Mohamed1982eg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우리가 수학수업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과연 교실 밖에서도 수학이 쓸모가 있을 지 묻고는 한다.

X의 값을 찾고, 함수를 구하고, 이등변삼각형의 너비를 구하는 등 수에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해 이러한 질문은 늘 따라온다.

결과적으로 보면, 수없이 많은 수학 강의와 끊임없는 문제해결은 분명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철학과 교수인 엘렌 피터스는, "수는 일상생활에서 유익하다"라고 언급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연구원들은 학부생이 보다 어려운 통계학 과정을 배우는 것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우수한 수학실력을 갖춘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금융 과목 시험에서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4년 한 연구에 따르면, 수학점수, 대학 교육, 스포츠, 그리고 리더십은 고소득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학을 잘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높은 소득을 차지했다.

반면, 교육부의 한 보고서에는 STEM연계 학위를 받은 학부 졸업생의 연봉은 6만000달러로 비 STEM학위를 받은 학부 졸업생에 비해 1만5500달러 적은 연봉을 받는다고 되어있었다.

수학 실력은 건강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원들은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보다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

또한, 그들의 의사결정 능력 또한 영향을 받는다.

피터가 실시한 한 테스트에 따르면, 수학실력이 나쁜 유방암 환자일수록 감성에 기초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들은 의사의 정보전달 방식에 따른 정의 기복이 심했으며, 수학에 능숙한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들의 상태에 관한 정보와 유방암 생존자들에 대한 통계를 주로 찾았다고 한다.

요점은,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보다 논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삶을 사는 경향이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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