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여름은 해변을 즐기고 친구 및 가족과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시기다.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애완 동물도 더위를 경험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무더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돌봐줘야 한다.

개는 열사병에 매우 약하므로 매우 더운 날에는 개를 데리고 산책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무더위로부터 애완 동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더위를 피하고 오전 8시 또는 오후 8시 이전에 산책하는 것.

둘째, 애완 동물에게 물을 충분히 주는 것.

우리도 탈수와 열사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물이 꼭 필요하다.

산책에 데려가기 전에 물을 주고, 물 한 병을 챙겨 산책하는 동안에도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애완 동물의 물그릇에 물이 충분히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 외부의 무더위에 노출시키지 않기.

애완 동물을 데리고 산책할 경우,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극단적인 경우, 도보로 데려가면 발바닥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넷째, 무더위 속의 차량 내부에 애완 동물을 절대로 방치하지 않기.

무더위 속의 차량 내부 온도는 잠시라도 에어컨을 끄는 순간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열사병을 일으키기 쉽다.

함께 데려갈 수 없는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그들을 차에 두어야만 한다면, 에어컨을 꼭 켜놓고 가야 한다.

다섯째, 털 자르지 않기.

털을 자르면 열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애완동물은 털을 통해 열기를 막는다.

털을 제거하면 일광 화상을 입어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