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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특이한 행동 10가지

Jennylyn Gianan 2017-07-12 00:00:00

고양이의 특이한 행동 10가지
사진출처 : 픽사베이

[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고양이과 동물은 종종 이상한 행동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의 시선에서 이상한 것이지, 고양이의 관점에서는 그렇지 않다.

고양이의 특이한 행동 10가지를 살펴보았다.

고양이는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잔다.

몸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더운 날에는 몸을 쭉 뻗고 자기도 한다. 안전한 곳에 있다고 느낄 때도 몸을 뻗고 잔다.

앞발로 무언가를 누르듯 움직인다. 고양이 주인들은 이 행동을 '꾹꾹이'라고 한다.

고양이들은 주인의 몸이나 쿠션 등에 꾹꾹이를 하며 행복한 듯 그르릉거린다. 새끼 고양이들은 어미의 젖을 먹을 때 젖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다. 다 큰 고양이들은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꾹꾹이를 한다.

앞발로 화장실 모래를 판다.

고양이가 모래에 자신의 배설물을 묻는 것은 해당 영역에서 자신이 위험한 침략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고양이가 배설물을 묻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이 이 구역의 대장이라는 뜻이다.

사람에게 머리를 문지른다.

이 행동은 고양이들이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는 방법이다. 그들은 얼굴을 문질러 사람에게 호르몬을 묻힌다.

사람에게 '선물'을 가져온다.

고양이는 종종 사람에게 먹이를 사냥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사냥한 죽은 새나 설치류를 가져다 준다.

가구를 긁는다. 고양이는 종종 발톱을 다듬기 위해 가구 표면을 긁는다.

상자나 작은 공간에 앉아 있는다. 고양이는 작은 공간에 앉아 있을 때 더욱 안정감을 느낀다. 고양이는 야생에서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려는 본능이 있다.

밤에 큰 소리로 운다.

이 행동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곤충이나 설치류를 사냥하고 싶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이가 든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할 경우,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쉭쉭거리는 소리를 낸다.

고양이는 뱀의 소리를 흉내내어 쉭쉭거리는 소리를 낸다. 화가 났거나, 위협을 받았거나, 두려울 때 이런 소리를 낸다.

하루 종일 잔다.

고양이는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하루의 대부분을 자면서 보낸다.

그 외에도 설명할 수없는 몇 가지 행동이 있지만 이런 행동을 하는 주체가 사랑스러운 고양이라면 행동의 이유는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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