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반려견을 1마리만 키우는 가정에서는 외출시 반려견 혼자 집 안에 둬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려견은 혼자 남겨질 때 스스로 할 일을 찾아 집 안을 배회한다. 반려견들은 적막과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지치기 전까지 이러한 행동을 계속한다. 그 순간이 지나면, 천천히 외로움이 찾아온다.
반려견은 외로움이 오래 지속되면 가구를 씹거나 빨래 더미를 흐트려 놓는다. 개들은 이러한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슬픔을 해소한다.
또한 반려견은 집 안에 혼자 남겨졌다는 느낌에서 집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해당 상황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느낌을 주어 정신적 혼란을 준다. 또한 심한 경우 대소변을 여기저기 누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을 두고 외출해야할 상황인 경우 다른 누군가를 집으로 보내 반려견들을 살펴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반려견들과 하루 종일 같이 있어줄 필요는 없으며 매 시간마다 한 번씩 살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는 반려견에게도 지난 몇 시간 동안 찾아 헤매던 누군가를 찾았다는 느낌을 주어 좋은 방법이 된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반려견을 강아지 보육원에 맡기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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