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개는 항상 인간의 반려동물로 인식된다.
모든 동물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헌신적이며 충성스러운 존재다.
하지만 오늘날과는 달리 고대의 개들은 사람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했다.
개들은 주로 사냥과 보호를 위해 1만 5000년 전부터 길들여졌다. 고대 앗수르인은 개와 함께 사자 사냥을 주로 했고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은 개를 전쟁터로 데려갔다.
로마 시대의 귀부인들은 개를 애완 동물로, 또한 약용으로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리스 작가 칼리마쿠스에 따르면, 몰타 품종의 개를 복부에 가까이 놓으면 복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개들은 또한 먹다 남은 음식과 심지어 시체를 먹는 더러운 청소부로 알려졌다.
로마 당국은 그러한 개들의 행동을 처형된 범죄자들의 시체를 처리하는데 이용했다.
그러나 개 소유에 대한 인식은 18세기에 바뀌었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 경은 개들을 위해 시를 썼고, 어떤 사람들은 실종된 개를 찾기 위해 막대한 돈을 내걸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의학 실험에서 개를 사용했다.
의사인 존 헌터는 폐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개의 가슴을 절개했다.
이 잔인한 행위는 동물 권리 옹호의 탄생을 촉발시켰다.
오늘날, 그런 끔찍한 사건들은 웬만해선 일어나지 않는다.
동물 권리 도입을 통해, 개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동물들은 주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